공공배달 통합포털 개시! 소상공인 부담 줄이고 소비자 혜택까지 잡는 착한 배달앱

2025년 4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야심차게 선보인 ‘공공배달 통합포털’이 정식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이 플랫폼은 전국 각 지역에서 따로 운영되던 공공배달앱들을 한데 모아 누구나 쉽게 검색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통합 서비스입니다.

특히, 공공배달앱은 민간 배달앱에 비해 수수료가 낮고 광고비도 없어, 소상공인의 수익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공공배달앱, 왜 중요한가?

기존의 민간 배달앱은 중개수수료와 광고비가 높아 자영업자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해 왔습니다. 하지만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공공배달앱은 수수료 0~2%, 광고비 없음으로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크게 줄여줍니다.

또한 소비자 입장에서도 앱을 통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어 실속 있는 소비가 가능합니다.

이번에 새롭게 개설된 공공배달 통합포털에서는 다음과 같은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제는 내가 사는 지역의 공공배달앱을 검색하고 바로 설치하거나 실행할 수 있으며, 혜택도 비교한 뒤 합리적인 소비 결정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포털 오픈을 기념해 선착순 5만 명에게 3,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행사도 진행 중입니다.

공공배달앱을 처음 사용하는 소비자에게도 진입 장벽을 낮춰주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이처럼 공공배달앱은 수수료와 비용 측면에서 매우 유리하며, 지역 내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착한 소비의 실천 수단으로도 의미가 큽니다.

공공배달 포털을 널리 알리기 위한 숏폼 영상 공모전도 함께 열리고 있습니다.

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이 기회를 통해 상금도 받고, 정부 공식 수상 이력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현재 전국 12개 시도, 35개 시군구에서 총 12개의 공공배달앱이 운영되고 있으며, 각 지역의 특성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까지 인지도와 이용률이 낮은 편이기 때문에, 정부는 미디어, 커뮤니티, 생활 매체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예정입니다.

공공배달 통합포털의 등장은 단순한 웹사이트 오픈이 아닙니다.
이는 지역 상권을 살리고, 소비자에게 실질적 혜택을 주며, 플랫폼 독과점 구조에 균형을 제시하는 새로운 시도입니다.

배달 앱 하나 바꾸는 것만으로도 누군가의 삶이 조금 더 나아질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 공공배달앱을 다운로드하고 착한 소비에 동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