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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준비한 기아 타스만, 포드 레인저보다 좋다는 말 나오는 이유

blueeagle3 2025. 4. 25. 12:17

타스만

 

국산 픽업트럭 시장에 지각변동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SUV 명가 기아자동차가 4년간 공들인 끝에 만든 첫 정통 픽업트럭 ‘타스만(Tasman)’이 드디어 2025년 5월, 국내에 공식 출시됩니다.
포드 레인저, 쉐보레 콜로라도처럼 수입차 위주였던 픽업 시장에 국산 대안이 등장한 것이죠. 그런데 단순한 대체재 수준이 아닙니다. 벌써부터 “레인저보다 더 낫다”는 평가가 쏟아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타스만, 기아의 첫 정통 픽업트럭

 

기아 타스만은 단순한 상용차가 아닌, 레저용·가족용으로도 손색없는 프리미엄 픽업트럭입니다.

  • 출시 예정일: 2025년 5월
  • 차종: 중형 픽업트럭 (모하비 기반 프레임 바디)
  • 전장: 약 5,380mm / 휠베이스: 3,270mm
  • 타겟 시장: 호주·뉴질랜드·한국 등 픽업 수요가 높은 지역
  • 생산지: 대한민국

SUV 감성에 상용 성능을 더한 기아 타스만은 차박·캠핑족, 오프로드 마니아, 자영업자 모두를 위한 올라운드 픽업입니다.


🔧 퍼포먼스 & 실용성, 포드 레인저와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다

 

픽업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견인력’과 ‘적재력’입니다. 타스만은 강력한 파워트레인으로 진짜 픽업 성능을 입증했습니다.

항목 기아 타스만 포드 레인저
엔진 2.2L 디젤 / 2.5L 가솔린 터보 2.0L 디젤 / 3.0L V6 디젤
토잉 능력 최대 3,500kg 최대 3,500kg
적재량 약 1,000kg 약 1,000kg
구동방식 4WD (X-Trek 험로 모드 포함) 4WD
변속기 6단 수동 / 8단 자동 6단 수동 / 10단 자동

견인 성능은 물론, 험로 주행을 위한 X-TREK 모드그라운드 뷰 모니터 기능도 탑재되어 오프로드 주행까지 안정적으로 소화할 수 있습니다.


🛋️ SUV급 실내 감성, ‘픽업인데 고급스럽다’

타스만은 실내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픽업트럭에서 보기 힘든 고급 옵션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기 때문이죠.

  •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 + 12.3인치 터치 디스플레이
  • 2열 리클라이닝(차박에 최적)
  • 무선 OTA 업데이트
  • 스마트폰 무선 충전, 열선/통풍 시트
  •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픽업을 SUV처럼 몰고 다닐 수 있는 하이브리드 감성이 돋보입니다.


🆚 포드 레인저보다 더 나은 선택이 될 이유

국내 픽업 소비자에게 포드 레인저는 인기 모델이지만, 수입차라는 한계가 있습니다. A/S, 가격, 부품 수급 등에서 기아 타스만이 훨씬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교 항목 포드 레인저 기아 타스만
A/S 네트워크 제한적 전국 기아 서비스망 이용 가능
부품 수급 긴 대기 가능성 국산차 수준의 빠른 공급
옵션 구성 기본형 중심 프리미엄 옵션 가능
가격대 5천 후반~6천만 원대 4천 중후반~5천만 원대 예상

SUV 감성과 픽업 실용성, 여기에 국산 브랜드의 접근성까지 더한 타스만은 실제 오너들이 느끼는 만족도에서 앞설 가능성이 큽니다.


🏕️ 차박·레저족을 위한 최적의 구조

 

기아는 타스만을 ‘레저 중심 픽업’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요소들은 캠핑족, 차박 유저, 서핑족 등에게 큰 메리트입니다.

  • 루프탑 텐트 장착 가능한 하드 루프
  • 2열 슬라이딩 + 리클라이닝 가능 → 차박 최적
  • 짐 적재 공간 + 견인장치 기본 옵션
  • 전후방 주차센서 + 360도 카메라

SUV는 공간이 부족하고, 상용 픽업은 너무 투박하다는 고민을 가진 소비자에게 가장 이상적인 밸런스를 제시합니다.


💰 출시 가격과 구매 혜택

기아 타스만은 총 4개 트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5년 5월 국내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가격은 3,700만 원대부터 시작해, 최상위 X-Pro 트림은 5,200만 원대입니다. 픽업트럭 치고는 다양한 편의 사양과 오프로딩 성능을 갖추고도 경쟁 차종 대비 합리적인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는 점에서 강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트림명 기본 가격 (원)
다이내믹 37,500,000
어드벤처 41,100,000
익스트림 44,900,000
X-Pro 52,400,000

👉 선택 옵션 주요 가격

  • 전자식 4WD: 2,650,000원 (전 트림 선택 가능)
  • 드라이브 와이즈(ADAS 패키지): 1,500,000원
  •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950,000원
  • 선루프: 500,000원

※ 트림에 따라 기본 포함 여부가 다르며, 일부 옵션은 기본 탑재됨(X-Pro 기준 대부분 포함).

💡 혜택 및 지원

  • 화물차 분류: 자동차관리법상 소형 화물차로 분류되며, 개별소비세 비과세 혜택 적용.
  • 정부 보조금: 전기차는 아니지만, 일부 지자체에서 소형 화물차에 대한 구매지원금 혹은 차량 등록세 감면 혜택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 리스 및 렌트카 출시 예정: 법인 사업자, 캠핑 업체, 레저 전문 고객을 위한 장기렌트 상품도 예정되어 있어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 기아 멤버스 포인트: 출고 시 기아멤버스 포인트 사용 가능하며, 애프터마켓 정품 액세서리 구매 시 활용 가능.

실제 구매가는 옵션 구성과 지자체별 세제 혜택 적용 여부에 따라 약 3,800만 원~5,500만 원 사이에서 형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X-Pro 트림은 완성도 높은 오프로드 옵션이 기본 탑재되어, 별도 추가 비용이 적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 결론: 타스만, 포드 레인저보다 나은 5가지 이유

  1. 국산 브랜드 기반의 빠른 A/S 대응력
  2. SUV 감성의 고급 실내와 편의사양
  3. 실내·적재공간의 밸런스가 뛰어남
  4. 차박·캠핑족을 위한 구조 최적화
  5. 2025년 5월 출시로 ‘국내 맞춤형 모델’ 등장

SUV는 부족하고, 수입 픽업은 비싸고 불편하다고 느낀 분들에게 기아 타스만은 딱 그 중간을 찌르는 완성형 대안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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